10월 7일 사회과학대학 132호에서 ‘배워봐요! 수어의 숲 : 청각장애인복지와 수어’ 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청각장애인, 즉 농인에 대해서 배우고, 이들과 대화하기 위한 수어에 대해서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청각장애인복지에 대해 배우며 복지가 무엇인지, 수어로 어떻게 나타내는지 등을 배웠어요
농인들은 보청기 시술 등을 통해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완벽한 소리를 듣지 못한다고 합니다.
강사님께서 들려주시는 소리를 들어보니, 무슨 말인지 알아듣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어요 ㅜㅜ
10분 정도의 쉬는 시간에는 수어 댄스 아이돌 그룹 ‘빅오션’의 무대도 감상했답니다
수어와 춤이 함께하는 무대가 정말 신기했어요!
수어로 대화하는 드라마 장면을 보면서 엄마, 아빠 등의 기본 단어들도 수어로 배워보았습니다.
평소 쉽게 쓰는 단어들이지만 수어로 표현하려니 어색하기도 했어요
지문자를 활용하여 자음과 모음도 표현할 수 있었어요!
모두들 자신의 이름을 지문자로 표현해보았습니다.
출처 : [수어 배우기] 지문자 (네이버블로그 : 천재박사의 뎅뎅구리 본부)
사진 속 수어는 커넥션, 브릿지 의미와 비슷한 ‘연결’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번 특강으로 청각장애인복지와 수어에 대해 많은 관심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