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회의! 얼마 남지 않은 이번 학기 활동, 마지막 특강과 이후에 있을 회식을 준비했어요. 활동우수자 선정을 위한 계획도 세우고 오늘 회의는 호다닥 마무리했어요.
마지막 회의라니 시원섭섭해요. 아직 쌀쌀하던 2월에 시작했던 첫 회의, 걱정과 설렘을 안고 시작했던 소셜커넥션 운영진 활동도 이제 마무리만 남겨두고 있다니 기분이 이상하네요. 처음 다짐했던 마음에 비해 소홀해져서 아쉽고 미안해요
그래도 좋은 기억이 가득 해요! 덕분에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프로젝트를 맡아 보기도 하고, 다양한 감정을 느끼고 또 경험할 수 있어서 정말 의미있는 시간이었어요. 자주 만나던 우리 운영진과의 회의도 그리울 것 같아요. 회의가 힘들기도 했지만 의견 주고 받으며 웃고, 서로 쓴 말도 해주고, 선배들에게 많이 배웠어요.
이렇게 아쉽고 뿌듯한 마음으로 마지막 회의 기록을 마칩니다! 함께 달려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