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기 강사님의 <나만의 진로를 찾은 방법 : 전공이라는 틀을 깨다>특강이 진행되었어요. 강사님은 컴퓨터학부 20학번으로, 교내외 다양한 경험을 쌓고 영상 분야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분이에요.
경북대학교 학생 리포터, 대구은행 홍보대사, KT Y퓨처리스트 등 전공과 무관하게 다양한 활동을 하며 어떻게 진로를 찾아갈 수 있었는지 그 과정을 자세히 이야기해주셨어요.
전공과 무관하게 진로를 결정한 실제 사례로, 창업 동아리에서의 오랜 활동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만난 여러 대표님들의 이야기도 짧게나마 들어볼 수 있었어요.
몇가지 조언을 해주셨는데 그 중 한가지로 “네트워킹이 중요하다.” 라고 말해주셨어요. 사회복지학부 내에서는 소셜커넥션이 그 역할을 하고 있죠? ㅎ 이렇게 몇가지 조언을 마지막으로 전공이라는 틀을 깨고 자신의 길을 찾아간 스토리를 함께 했어요.
큐엔에이 시간도 활발히 진행되었어요. 오늘 특강에는 사회복지학부생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많이 참여해주셨는데, 진로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모인 만큼 궁금한 것도 열정도 가득했던 것 같아요.
한 사람이 작은 취미를 갖고, 그 취미로 크고 작은 활동들을 하고, 그 경험으로 역량을 길러 점점 더 큰 꿈을 갖게 되는 한 사람의 여정을 본 것 같아 좋았어요. 저도 지금은 취미로 하고 있는 일들이 가득한데, 관련 경험을 많이 해보고 전문성을 길러 프로가 되고 싶어요. 그 다음엔 그 여정을 여러분들께 이야기하고 싶어요
학부생으로서 전공을 공부하고 자주 접하다보면 다른 분야로 나아가더라도 자연스레 전공과 약간의 연관성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전공 지식과 경험을 또 다른 좋아하는 분야에 녹여낼 수 있다면 더욱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요.
전공을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이 곳곳에 있고 또 그 길을 먼저 걸어간 인생의 선배들도 있으니 전공과 맞지 않다는 생각이 들거나 아직 관심 분야를 모르겠다고 해서 너무 걱정할 것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모두가 자신의 길을 잘 찾아가기를 바라며 오늘의 아카이빙을 마칩니다
오늘의 저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