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영리했다.
미국 고립주의인 줄 알았지만,
관세를 통해 중국을 고립시켰다.
DOGE
단순히, 정부부채때문에만 인원을 감축하고
쓸데없는 지출을 축소하는 것이 아니다.
결국 트럼프는 '정부 중심의 경제'에서 '민간 중심의 경제'로
바꾸고자 한다.
그렇기 때문에 민간 기업들의 규제를 풀어주고 금리를 낮추려고 한다.
그 과정 속에서 민간 기업들에게서 걷어들이는 세금이 적어지기 때문에
세수가 부족해진다.
궁극적으로 그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겉으로는 '상호 관세'를 하지만 이는 부족한 세수를 채울 수 있는 방법이 아니다. ( 관세로 벌어들이는 세금은 그리 큰 비중을 차지 하지 않기 때문에 )
그리고 정권이 바뀌면 언제 다시 구조가 바뀔 지 모른다.
그렇기에.
타 국가들이 무역적으로 이득을 보고 있던 부분들을 뜯어고치려고
'상호 관세'를 발표했던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이 때문에
DOGE가 단순 정부 인원, 예산을 감축하는 것이 아니다.
세수가 부족해지더라도 미국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구조를 개편하고 있는 것이다.
그와 동시에 민간 중심의 경제 구조로 만들기 위해
제조업 패권을 가져오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이 또한 관세를 통해 트럼프는 완성시키려고 하고 있다.
트럼프는 윌리엄 매킨리 미국 전 대통령을 롤모델로 삼는다고 한다.
당시 미국 경제가 가장 크게 성장했다
경제 발전에 있어서 불필요한 정부 개입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부분에 있어 AI가 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부족해진 인력을 충분히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