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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강 사회복지학부 24학번

기간
2025_1학기
분류
오사복
유형
학생

사회복지학부 24학번 김예강

무언가 해야 하는데 하기 싫을 때 이 노래 들으면 힘이 나서 추천드려요ㅎㅎ!!

1. 인사말

안녕하세요 사회복지학부 24학번 김예강입니다
소커 운영진이 되고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_^

2. 본인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저는 어제 mbti 검사를 해보니 ENTJ가 나왔어요 ISFP라고 생각했는데 완전히 반대로 결과가 나와서 사실 저 스스로에 대해서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저는 울산 언양이 본가이고, 지금은 누리관에서 살며 층장을 맡고 있습니다
경북대학교 첨성테리아에서 하는 천원의 아침밥 근로를 하고 있어 비교적 일찍 자고, 일어나는 편입니다
2학년이 되며 건강관리에 필요성을 느끼며, 올해 1월부터 PT를 하고 있고, 물 많이 먹고, 하루 세 끼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엔 동아리 unsa에서 활동하고 이번에 소셜커넥션 3기 운영진도 되어서 열심히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3. 취미 및 관심사가 있나요?

원래 책 사기, 보기, 감상문 쓰기 등등 책 관련된 활동은 정말 안좋아했는데 방학 때 소소커넥션 독서모임(하루 15분)을 통해 읽는 습관을 기르다보니 책에 조금의 관심이 생겼어요
그래서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의 책에 특히 관심이 생겼고, 사전 예약해야 하는 책이었는데도 직접 사서 완독하고, 생각 정리도 해보았어요 너무나 좋은 시간으로 느껴졌어서 계속 관심 있는 책들을 찾아 매일 읽고자 노력해 볼 것 같아요
저는 저번 오사복을 할 때는 울산 현대 축구 경기를 조금 찾아보는 정도였는데, 방학 중 심심할 때 나무위키를 찾아보니 생각했던 것 보다 더욱 멋진 팀이라는 걸 알게 되어서 요즘 시간 나는 한, 취미처럼 열심히 보고 있어요 이번에 고향 친구들도 같이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경기장에도 자주 갈 것 같아요ㅎㅎ

4. 가치관은 무엇인가요?

저는 저번 오사복 때와 똑같이 적당하게 사는 것이 가치관입니다
사실 겨울방학 때 저만 뒤쳐지고 있다는 압박감에 여러 시험을 한번에 준비하고 실패하며 제 가치관을 지키지 못했는데요 이번 학기에는 자만하지 말고, 욕심 부리지 않고, 적당히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여 제 삶을 잘 꾸려나가려고 합니다

5. 공유하고 싶은 경험이 있나요?

방학 때마다 혼자 여행을 한 게 기억에 남아요
여름방학엔 서울을, 겨울방학엔 부산을 혼자 누비고 다녔는데 그 여행들을 계기로 제가 혼자 할 수 있는 영역이 넓어져서 너무나 좋았어요 솔직히 서울에서 혼자 다녔을 땐, 너무나 어색하고 힘들어서 주변 사람들이랑 연락하면서 다녔는데 이번에 부산에서는 아무랑도 연락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 시간이 재밌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것 같아요
혼자 카페가는 것도 안좋아하던 제가 혼자 콘서트도 가고, 축구장도 가고, 바다도 가고, 산에 야경도 보러 갈 수 있었던 건 혼자 여행을 해 본 뒤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 추천드리고자 적어보았습니다
제가 추진한 부모님과의 여행도 기억에 남아요
원래 늘 가족 여행은 부모님이 추진해서 갔는데 이번 겨울 방학에는 제가 추진해서 일본 여행도 가고, 동생 빼고 부모님이랑만 경주에 가기도 했어요 평소와는 다른 새로운 느낌이었고, 특히 네컷사진은 부모님이 처음 찍어보셨는데 너무나 좋아하셨어서 다음에도 제가 부모님과의 여행을 많이 추진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6. 학교 생활 or 인생의 목표가 있나요?

이번 학기 안에 활동적인 취미 하나를 만들어 꾸준히 하고 싶어요
가만히 앉아서 진득하게 하는 걸 잘 못해서 활동적인 취미를 만들고 싶은데 일반 스케이트 보드를 도전 했다가 생명의 위협을 느껴 다른 걸 찾아보고 있어요 새학기 적응이 다 되면 복싱학원을 다녀볼까 생각 중인데 다른 좋은 취미 있으면 추천 해주세요..ㅎㅎ
인생의 목표는 여전히 ‘편안하고 괜찮은 사람이 되는 것‘ 입니다 새학기가 된 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벌써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 더욱 그 목표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n년지기 친구들을 볼 때면 친구들이 다 저를 이용하려는 게 아닌 진심으로 대하는 게 느껴져서 그에 대한 보답으로라도 제가 더 멋진 사람이 되어 옆에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인생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7. 마무리 인사

작년, 부원도 아닌데 오사복을 하며 어색해 했던 때가 얼마 전인 것 같은데 벌써 운영진이 되어 이렇게 다시 오사복을 쓰고, 선배가 되다니 정말 꿈꾸는 것 같은데요..
꿈이 아니니까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