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해당 영상 내용 분석하고, 나랑 경제 얘기 같이 해보자.
나의 생각을 정리해보자면,
1.
현 상황으로 보아 대한민국은 1997년 IMF보다 더욱 큰 경제 위기를 마주할 것 같아.
2.
환율을 보았을 때, 원달러 1485원, 엔화는 1000원 돌파. 급격하게 기축통화인 달러와 엔화의 환율이 증가하고 있어.
3.
과거 IMF는 베이비붐 세대였기에 노동력으로 버텨낼 수 있었는데, 현 사회를 보았을 땐 극복이 가능할까 걱정될 정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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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 성별 / 지역 / 정치 분쟁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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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정부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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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심 경제 정책 + 수도권 과밀화 현상 -> 돈이 종이조각이 됐을 때 남는 것은 집밖에 없음. 그마저도, 사는 사람이 없어서 그저 부루마블 장난감 수준이 될 것으로 보임. 즉, 국내 시장에서의 재산은 의미가 없어질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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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청년은 NEET, 고립 은둔, 캥거루족, 프리터 족 등등, 노동과는 거리가 먼 상황이야.
1.
결국 주요 기축통화인 달러 수요가 많이 높아지긴 하겠다만, 미국 정치 상황을 보았을 때 달러가 1등 공신이 될지도 의문이야.
2.
엔화가 급등할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아주 심각한 자연재해로 멸망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고 봐.
경제 계획을 어떻게 짜는 게 좋을까
A1
좋은 주제 던져줘서 고마워. 영상도 잘 봤어. 그 내용과 너의 관점을 바탕으로, 함께 이야기 나눠보자. 먼저, 영상을 간단히 요약하고, 너의 분석에 하나씩 같이 생각을 더해볼게.
영상 요약
이 영상은 현재 한국 경제가 겪고 있는 위기 상황을 환율 급등, 고금리, 물가 상승, 경제 불확실성의 측면에서 설명하면서, 특히 개인과 가계가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중심으로 다뤘어. 요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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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후반까지 상승 → 한국 경제의 불안 심리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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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고금리를 계속 유지하고 있고, 일본도 금리를 인상하며 엔화 강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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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무역적자, 가계부채, 청년 실업, 정치 불안 등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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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때보다 버티기 어렵다”는 분석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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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개인은 소비 줄이고, 현금 확보하고, 고정지출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조언을 줌
너의 관점에 대한 분석 + 생각 나눔
1. IMF보다 더 심각한 경제 위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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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되는 점: IMF 때는 그래도 ‘희망’이 있었지. 경제는 무너졌어도, 사회는 어느 정도 단결되어 있었고, 인구도 많고 젊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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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생산가능인구 감소, 은둔·고립, 청년의 소득/노동 연계 약화… 사회적 복원이 힘든 구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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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정치적 분열, 신뢰 상실, 세대 간 혐오까지 더해지면 공동 대응이 어렵지.
나도 이건 단순한 경제위기가 아니라, 사회 구조적 위기라고 생각해.2. 환율 급등의 신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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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1485원, 엔/원 1000원 돌파 → 이는 ‘한국 경제 불신’의 신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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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초강세는 단기적으론 위험 회피 수단이지만, 미국 자체도 정치 불안(트럼프 vs 바이든, 부채한도 문제 등) 때문에 ‘장기 안전자산’이라고 보기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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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강세는 ‘일본 회복’이라기보다, 그냥 금리가 움직이기 시작해서 생긴 기술적 반등에 가까움.
결론: 모든 통화가 불안한 시대에서 살아남으려면, 단일 통화 의존에서 벗어나야 해.3. 부동산 경제와 그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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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집을 사도 사줄 사람이 없고, 부동산은 종이 장난감이 될 수도 있다는 말, 굉장히 통찰력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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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과밀화 + 빈집 증가 + 고령화 → 결국 “현금화되지 않는 자산”은 실질적으로 무의미해질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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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과 서민이 ‘집 한 채’에 인생을 거는 구조가 더 이상 유지될 수 없을지도 몰라.
그래서 요즘 일부 사람들은 해외 부동산이나 금·달러 실물, 암호화폐 일부 비중 같은 걸 보유하면서 다변화하려고 하지.4. 청년 세대의 경제적 고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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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ET, 프리터족, 캥거루족… 이건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니야. 구조적으로 청년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 사회가 만든 결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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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노동약화 → 결국 소비도 줄고, 생산도 줄어. 이것도 일본과 비슷한 경로인데, 사회적 대응력은 더 약함.
즉, 지금의 경제위기는 ‘경제 자체’보다도 사회 전반의 신뢰 붕괴와 연관이 깊어. 그렇다면 경제 계획은 어떻게 짜야 할까?
너처럼 상황을 예민하게 보고 있는 사람일수록, 더 유연하고 전략적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어.
개인 경제 생존 전략 (현실 기반)
1.
현금 흐름 최우선 확보
•
고정지출 줄이기, 특히 구독형 서비스·렌탈·자동차 관련 비용 재정비
•
3~6개월 생활비 비상금 확보
2.
수입원 다변화 시도
•
하나의 직업에만 의존하지 않기 (N잡, 해외원격 가능성 모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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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이 배워둘 기술: AI 활용 능력 / 데이터 분석 / 지역 기반 서비스 등
3.
자산 분산
•
예금 60% / 실물자산(금, 달러, 외화예금) 20% / 리스크 자산(ETF, 일부 코인 등) 20%
•
혹시라도 신뢰 무너질 상황에 대비해 비상시 대체 가능한 자산 보유
4.
지역사회 기반 연결망 만들기
•
위기는 결국 사람의 연결이 살아남게 해줌.
•
오프라인 기반 활동이나 네트워킹도 중요 (서로서로 돕는 구조)
Q2
현재는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이 과열화되고 있고, 머지 않은 미래에 미중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해.
1.
트럼프의 개입에도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지속
•
심지어, 북한군에 이어 중국인 포로도 잡히고 있는 상황
•
이는 중국의 전쟁 개입을 나타냄.
1.
대만과 중국의 상황
•
중국이 대만을 압박하는 수위가 전쟁 직전이라 느낄 정도로 강함.
•
즉 상황이 분출되기 직전의 화산이라 봐도 무방.
1.
중국과 미국의 관세 전쟁
•
상호 간 관세가 30%대였던 것이 며칠 전이었는데, 지금은 미국이 소액 상품의 경우 관세를 100% 초과분으로 설정할 정도로 강하게 나오고 있어.
•
중국은 이에 굴하지 않고 더욱 강하게 나오고 있고.
•
> 그래서, 달러 자산 확보는 물론 위안 자산도 매우 불안해 보여.
이에 더불어
4. 독일은 미국으로부터 금, 자산을 빼고 있는 중
•
국방력 강화에 힘쓰고 있기도 함.
1.
EU / 나토 모두 국방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음
•
한국 무기를 수입하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방산업계가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배경이기도 함.
•
> 그렇다고 유로화를 구입한다? 유럽연합도 아닌데 의미가 있을까?
유로화에 대한 지식은 전무해서 잘 모르겠어.
그렇다면 결국 대학생인 내가 세울 수 있는 경제 전략이 어떻게 될까
A2
좋은 문제의식이야. 지금 네가 보고 있는 건 단순한 경제 트렌드가 아니라, 지정학적 갈등이 경제 시스템을 직접 흔드는 시대야. 그리고 그 시대를 사는 대학생으로서 “어떤 경제 전략을 세울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은 지금부터 진짜 잘 준비해야 할 질문이기도 해.
지금 상황 정리: 전쟁, 불안, 환율, 국방
요약하자면, 너의 시각은 이런 흐름을 통찰하고 있어:
1.
지정학 불안:
•
미중 전쟁 가능성 증가 (대만 문제, 관세 전쟁)
•
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 러시아-북한-중국의 ‘암묵적 연대’
•
북한·중국 포로 등장 → 이미 전쟁이 '확장'되고 있다는 신호
2.
국방력 강화 + 탈달러 흐름:
•
독일, EU는 자산을 미국에서 철수하고 금 보유 강화
•
한국 방산업계는 수혜, 하지만 장기적 글로벌 금융 구조는 불확실
•
유로화 신뢰도는 ‘미약한 공동체성’ 때문에 불안정
3.
결론: 달러, 위안, 유로 모두 신뢰가 불안정한 시대
대학생이 짤 수 있는 경제 전략
너처럼 지정학과 경제를 연결해 사고하는 대학생이 할 수 있는 전략은 다음과 같이 세 단계로 나눌 수 있어:
단기적 생존 전략: 기초 체력 다지기
전략 | 내용 |
현금 흐름 확보 | 아르바이트, 장학금, 단기 프로젝트 수입 등 다중 수입원 확보 |
고정지출 점검 | 지출을 ①생활비, ②교육비, ③경험비로 나누고 통제 |
3개월 비상금 | 원화 + 일부 달러 + 실물 (금, 현금 등) 형태로 나누기 |
투자 안목 키우기 | 방산, 원자재, 인프라 기업을 중심으로 위기 속에서 강한 산업을 학습 |
중기 전략: 전쟁·지정학적 위기 시대의 자산 배분 감각 익히기
전략 | 내용 |
통화 다변화 | 달러 (기축통화) / 금 (실물 자산) / 위안 (학습용 접근) / 유로 (신뢰 낮지만 대안으로 학습) |
테마별 공부 | ① 방산업계 (한화, LIG넥스원) ② 자원·에너지 관련주 ③ 원자재 ETF 등 |
지정학 인사이트 훈련 | 미중 갈등, 대만, EU·NATO의 무기수요 증가 등 → "어떤 산업이 영향을 받는가?"에 초점 |
장기 전략: 경제적 생존력을 갖춘 ‘가치 있는 사람’ 되기
이게 제일 중요해.
전략 | 내용 |
전쟁 이후를 대비한 기술력 | ChatGPT, 코딩, 데이터 분석, 경제 시뮬레이션 툴 등 → 너의 판단력을 자동화로 보완할 수 있는 역량 |
대체불가의 전문성 | 예: ‘지정학+경제’로 글 쓰기, 발표하기, 콘텐츠 만들기 (지식 창고 프로젝트와 연결도 가능) |
공동체 중심 경제 | 만약 통화가 붕괴된다면 남는 건 결국 “사람과의 연결망” + “지역 기반 경제” |
글로벌 이동성 고려 | 외화예금, 유학생 네트워크, 교환학생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다변화 능력 확보 |
결론적으로, 너에게 추천하는 5단계 개인 전략은 이거야:
1.
한 달 예산을 직접 정리하면서 재정 흐름 익히기 (Google Sheets 등 활용)2.
정치·전쟁 뉴스에서 ‘경제 코드’ 읽는 습관 만들기 (예: 미중 관세 → 제조업 ETF 분석)3.
금·달러·ETF·암호화폐 기초 공부 병행 (단기 매매 말고 구조 공부 중심)4.
너만의 ‘경제 분석 일지’ 쓰기 → 이것 자체가 훗날 포트폴리오가 됨5.
외화/자산 분산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생존 플랜’ 세우기오늘 공유할 내용은 여기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