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치매머니
치매머니란? 치매로 인해서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이 동결되는 상황.
은행에서는 고객이 치매에 걸린 것을 알게 되면 고객 보호 차원에서 예금인출이나 계좌 거래를 대폭 제한하고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도 매각할 수 없게 하기 때문에 자산 동결해줌. → 근데 해가 갈수록 규모 점점 커지는 추세
[일본]
일본의 치매 환자 수 약 600만명, 2,000조원 규모 추정
이는 일본 GDP의 40%, 전체 가계 자산의 10%정도의 돈이 소비, 투자로 이어지지 않고, 세대 이전도 되지 않은 채 묶여있음.
[우리나라]
내년이면 치매 환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는데, 우리나라는 치매머니 규모 조차 파악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
단순 계산으로 500조원 넘어설 것으로 보임(우리나라 GDP의 20% 근접)
일본은 현금 보유 비중이 높은 반면 우리나라는 부동산 차지 비중이 워낙 높음 (부동산은 현금화가 쉽지 않아 시장 자체에 악영향 미칠 가능성)
→ 부의 대물림 측면에서 사전증여에 대한 부정적기류가 강하지만, 이제는 부동산의 세대교체라는 적극적인 접근으로 고민해야
#2 산업은행 - HMM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2011년 유럽발 위기의 여파로 해운업 불황 → 5년간 3조원에 달하는 순손실 기록.
결국 발행했던 채권의 원리금 갚지 못하고 부도처리 되며 이후 채권단 주도 채권조정 진행 → 산업은행이 이 과정에서 총 2조 2천억 투입.
산업은행은 그간 보유 중이던 영구채 1조3천억원 중 마지막으로 남은 3,6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며 재정건전성에 문제가 된다.
위험자산을 계산할 때 주식은 대출보다 2.5배 높은 가중치를 두는데, 만약 은행의 자본 대비 특정 기업의 지분을 15% 이상 보유하고 있으면 초과분에 대해서는 12배가 넘는 가중치 부여.
(한 종목에 소위 ‘올인’되어있으면 위험하니까 이를 반영하는것)
HMM주식 보유 비중이 확 늘면서 BIS비율이 0.1~0.2%p 정도 하락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렇게 되면 최대 5조 원 정도의 대출 여력이 줄어들게 됨. [HMM지분 매각 이유]
요즘 필기시험&면접이 몰려있어서 넘 정신이 없네여
끝내고 다시 복귀할게여 ㅠㅅ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