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넥션
home
About us
home
◻️

3기 성바모 5차시 : 내가 10년뒤에 죽는다면

태그
성바모
속성
2025/05/14
활동 기간
1학기_2025
5월 14일 사회과학대학 242호에서 성바모 5차시를 진행했습니다!!
벌써 5월도 절반이 지나가다니.. 시간이 참 빠른 것 같아요!!!

10년 뒤에 내가 죽는다면?

이번 활동은 10년 뒤 죽음 가정한 질문들에 답해보며 자신이 진정으로 바라는 가치와 삶의 방향을 기록하는 자기 성찰 활동이에요.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의 방향을 놓치기 쉽잖아요. 이런 일상 속에서 죽음을 가정한 질문은 우리의 삶의 본질을 성찰하고 진짜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떠올리게 해줄 겁니다.

활동 시작!

아래 질문들에 답변을 작성해보자

10년 뒤, 내가 죽는다면…

1.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을까?
예: 어떤 이미지로, 누구에게, 어떤 영향력을 남긴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2.
내가 가장 후회할 것 같은 일은 무엇일까?
예: 시도하지 못한 일, 관계, 용기 내지 못한 순간 등
3.
가장 만족스러울 것 같은 일은 무엇일까?
예: 끝까지 해낸 일, 소중한 관계, 지켜낸 신념 등
4.
10년 뒤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예: 후회하지 말고 해봐 / 고마워 / 걱정하지 마
5.
지금의 내가 10년 뒤의 나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예: 잘 살고 있지? / 지금 노력하고 있어 / 고마워
아카이빙을 보고 계신 여러분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솔직한 나를 마주하는 시간..

성바다를 활용해서 질문들의 답을 천천히 적어 내려가 보았어요.
죽음이 예정되어 있는 삶을 상상하니.. 어떻게 살아야 할지 잘 생각나지 않았어요.
죽기 전에 정말 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은 일, 가장 만족스러울 것 같은 일을 솔직하게 적어보니
이게 내가 정말로 하고 싶었던 일이구나..라는 게 느껴진 것 같아요
눈물 흘리시는 중 ㅜㅜ
쓰다 보니 너무 진심으로 쓰셔서 눈물을 흘리신 사람도 있습니다. ㅜㅜ
나중에 보니, 종이에 글씨를 꽉 채우셨더라고요.
대단합니다!

공유 시간

낙서 : 무지개에 주목해주세요.
소커 웹페이지 ‘성바모’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활동 시간이 끝나고 활동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10년 뒤의 나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읽는데 가슴이 뭉클해지는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들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다음 성바모 시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