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4일.. 소커 3기 성바모의 마지막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시간은 사회과학대학 241호에서 진행했어요!
성과 발표회
빔프로젝터 고장이슈로..^^;;
마지막 시간인 만큼 이번 학기에 내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돌아봐야겠죠?
사전에 공지한 양식에 맞추어 각자 1학기의 성과를 정리해왔습니다.
제가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ㅎ
성과 공유 시작!
1학기가 시작될 때 목표했던 ‘나’는 어땠는지,
이번 학기 동안 이루어 낸 것들은 무엇인지,
이루지 못했다면 왜 그랬는지,
앞으로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다가오는 2학기에는 어떤 목표를 두고 싶은지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1학기 동안 대학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한 친구도 있었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본 친구도 있었어요. 목표를 달성했든, 달성하지 못했든 모두 1학기 너무너무 수고했어요!!
쓸모없고 이상하지만 의미 있는 선물 교환식
마지막 시간에는 특별하게 준비한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바로 “쓸모없고 이상하지만 의미 있는 선물교환식” 입니다
각자 쓸모없고 이상한 선물을 준비해서, 소커 멤버들에게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쓸모없는 물건만 주면 의미가 없죠!
그래서 각자 준비한 선물에, 자신만의 의미를 부여해서 전달하였습니다. ㅎㅎ
제비뽑기로 선물 줄 사람을 정했는데,
누구한테 받을지도 모르고, 누구한테 줄지도 모른다는 게 정말 흥미진진했습니다!
선물을 전달 받는 중 ㅎㅎ
진~~짜 다양한 선물들이 있었어요!!!
작년에 받은 경북대학교 지도, 마법을 쓸 수 있는 비눗방울, 시원한 사람이 되는 쿨링 스프레이(이건 좀 좋은데?), 인테리어에 도움이 될 것 같은 고무풍선, 언제 구매했는지도 모르는 스티커 세트, 곧 여름인데 마음까지 후끈해지는 손난로, 새끼손가락에도 들어가기 어려워 보이는 반지 세트, 언제 만들어 먹을지도 모르는 칵테일 제조 도구(?), 평생 시들지 않는 비누꽃 한송이까지….
한 명씩 선물을 꺼낼 때마다 너무 재밌었습니다…
지환선배는 반지 세트를 받았는데요 ㅋㅋㅋ
소커 멤버들과 함께 쓰자고 하나씩 나눠주셨습니다
소커 3기 진짜 끝!
이렇게 한 학기도 마무리하네요.
한 학기 동안 다들 수고하셨고, 소커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