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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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김예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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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 사회복지학부 (복수전공 심리학과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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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번 : 24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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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 상태(25년도 1학기 기준) : 2학년 1학기 재학
1. 복수전공/부전공 선택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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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과 복수 전공 → 심리학과 복수 전공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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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연하게 문과니까 경영 복수전공을 해야 취업에 유리할 것 같다는 생각과 마케팅 부서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에 2학년 1학기부터 경영 전공 과목 수강 / 1학년 여름 계절학기로 [경영의 이해] 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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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관심있던 마케팅이 실상을 보니 너무 추상적이고, 마케팅적으로의 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경영학과 학생분들의 개인 발표를 들은 후에는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스스로 향상한다고 하더라도 제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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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소셜커넥션 동아리에서 홍보 기획 역할로서 약간의 마케팅 업무를 같이 하던 시기, 결과가 미미했다는 생각에 확실하게 나에겐 마케팅적 감이 없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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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만 반복할 때, 사회복지학부 간담회의 선배들과 교수 상담, 친한 선배 및 동기들을 통해 사회 복지 실천 분야가 맞아 보인다는 조언을 얻고, 실천 분야로 더욱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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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실제 마음속으로 선호했던 분야는 정신 건강과 같은 사회 복지 실천 분야인 것을 깨닫게 되어 지금은 심리학과 복수전공 준비
2. 시간표를 짤 때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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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수업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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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계속 졸기도 하고, 천원의 아침밥 근로를 하기 위해 고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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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공강 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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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공강 덕분에 본가에 오래 있어 보기도 하고, 평일에 아무리 힘들어도 금토일을 쉬어주면 무척 힘이 납니다
3. 꿀팁이나 실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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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 정정 기간 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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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을 잘 못하는 편이라서 pc방에서 대기를 해도 널널한 과목들 빼고는 항상 1순위로 하고 싶었던 과목들을 못 들었었어요 그런데 수강정정 기간을 노리니까 하고 싶었던 과목들에 자리가 1-2자리씩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수강신청 못했다고 절망하지 말고 수강정정 기간을 노려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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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방 돈 아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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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여름방학 때 수강신청 시간이 10시, 11시, 4시 이렇게 1과목씩 총 3과목을 해야 했어서 pc방에 있는 시간이 애매했어요 그래서 저는 동기들이랑 pc방이 1분 거리인 저희 집에서 대기하다가 30분씩 결제해서 하고 나오고 했던 것 같아요
4. 본인의 수업 선호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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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2번
시험 1번은 그 시험 한 번에 모든 걸 걸어야 하니 부담이 크고, 시험을 3번 치면 시험기간 아닐 때도 공부를 계속 해야 하니 제가 하는 다른 활동들에 영향을 줄 것 같아 시험 2번 치는 수업을 선호합니다. 특히, 이번에 친한 동기들이 시험을 한 학기에 3번 치는 걸 옆에서 지켜보니 너무 힘들어 보여서 앞으로도 시험 3번 있는 수업은 선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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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립드러닝 과목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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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 비대면 강의를 잡는 게 좋지만, 수강신청도 빡빡하고, 생각보다 미루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 적정선인 플립드러닝 과목을 꽤나 선호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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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레포트 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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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레포트 쓰는 걸 좀 힘겨워해서 짧은 레포트나 토론, 조별과제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5. 전공 필수 과목에 대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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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스타일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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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에 따라 수업 방식, 과제 방식이 다 달라 선호하는 교수님 스타일 대로 따라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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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통암기를 잘 못하는 편이라 사회복지개론, 사회복지역사는 잘 맞지 않았고, 이해를 기반으로 하는 정신건강론, 사회복지실천론, 지역사회복지론이 더 맞았던 것 같아요.
6. 시간표를 짜면서 아쉬웠던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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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간표로 후회한 적 없습니다 ! 학기 별로 저에게 제일 적합한 수업들을 고른 것 같아요
7. 나의 학업 루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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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공강 시간 : 동아리 활동 준비, 과제, 개인 공부, PT 고정 스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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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다니는 헬스장이 골목길을 통해서 가야 해서 밤늦게 가면 무섭다 보니 일부러 오전에 운동 루틴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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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 동아리, 조별 활동 회의, 추가 개인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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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동아리를 3개 하는데, 모든 동아리 스케줄이 요일별로 저녁 시간 고정이라 동아리랑 조별 활동 회의, 추가 개인 공부를 저녁에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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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공강 : 금토일 3일은 기숙사에 박혀 있거나, 본가에 가는 편입니다
8. 마지막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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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표는 사람 바이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본인의 스타일을 잘 파악하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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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본인의 스타일을 잘 파악하시고, 운도 따라서 좋은 시간표를 가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