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넥션
home
About us
home

이민석 통계학과 20학번

기간
2025_2학기
분류
오경북
유형
학생

인사말

안녕하세요 통계학과 20학번 이민석입니다

본인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재밌는 것은 즐기고 살며, 별 인생의 굴곡 없이 무난무난하게 사려고 하는 사람인 것 같아요.
( 타인이 말하는 나 : 불평 불만은 좀 하지만 끝까지 남아 열심히 하는 편입니다 )
MBTI는 ISFJ이고 I랑 J는 반반인데 S랑 F는 크게 나와요
친한 사람들에게는 T처럼 행동하기도 하지만, 감성적인 것을 좋아해서 그런지 F 비율이 높은 것 같아요

취미 및 관심사가 있나요?

다양하게 스포츠를 보는 걸 좋아하는 편이고, 종목별로 좋아하는 팀의 스포츠 경기를 주로 보는 것 같아요.
특히, 축구보다는 테니스와 롤 경기를 특히 많이 보는 것 같아요.
테니스는 직접 치는 것도 좋아해서 학교 내 테니스장에서 주로 치는 편이라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나가서 하려고 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가치관은 무엇인가요?

‘모든 사람한테 잘해주자’, ‘적을 만들지 말자’ 그런 느낌으로 인간관계를 유지하려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제 인생에 대해서는 ‘열심히, 행복하게 살자 라는 생각도 있는 것 같습니다.

경험과 스펙 고르자면?

대학교에서 ‘뭐든 끝까지 공부해보는 게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경험’이 중요한 것 같아요.
공부 분야라면 어떤 특정 공부를 끝까지 공부 해보거나,
술을 마셔도 자기 놀고 싶을 때까지 마셔본다거나,
그런 경험들이 있어야 대학교 다니면서의 후회를 안 만들게 하는 것 같아요
다만, 스펙을 쌓는 것도 중요하다보니 경험과 스펙을 병행하면 좋을 것 같긴 해요.
하지만, 사실 병행하기 쉽지 않으니까 학년으로 나누어 생각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3학년까지는 자기 하고 싶은 것을 하다가, 3학년 말이나 4학년부터 본인이 진짜 하고 싶은 것을 찾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목표가 있나요?

원래의 인생 목표는 ‘한 분야에서 성공을 해보자’였어요
그렇지만 여러 시행착오를 겪다보니 그 목표가 좋지 않다는 생각에 ‘적당히 자기가 만족할 만큼, 부족하지 않을 만큼 벌고, 자기가 즐기고 싶은 인생을 살자’라는 생각으로 바뀐 것 같아요.
성공에 목 메이는 게 좀 힘들더라고요

번아웃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저는 저번 학기에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바빴어서 번아웃이 왔던 것 같은데요.
번아웃을 겪고 한 두 달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다른 활동을 거의 신청하지 않고요
그 기간 동안 ‘이렇게 쉬는 걸 계속해도 될까?’라는 생각도 하고, 또 오히려 아무 생각을 하지 않을 때도 있고, 그런 식으로 두 달을 지나 보내니 괜찮아졌어요.
가만히 있는 기간이었지만, 그 기간을 통해 ‘적당한 수준으로 살면서 행복하게 살아야겠다’라는 식으로 마인드를 바꾸었던 것 같아요. 힘들긴 하지만, 저만의 방식으로 극복하고 새로운 마인드와 가치관을 정립하게 되어 의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마무리 인사

대학 생활을 마무리하며 이런 인터뷰 경험도 하고, 저의 경험들을 말할 수 있어서 좋았고, 좋은 활동인 만큼 오래오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