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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데일리 리포트

날짜
2025/04/21
작성자
주요 키워드
1. 지수 ( 다우존스, 나스닥, S&P 500, 러셀 2000 )
출처 : Google Finance
2. 주요 원자재 ( 금, 구리, 원유 )
출처 : Google Finance
3. 달러 인덱스, 달러/원, 달러/엔
출처 : Google Finance
4. 비트코인
출처 : yahoo finance
시장 모멘텀
주가 강세
주가 폭
풋옵션 및 콜옵션
시장 변동성
20일 주식과 채권 수익률 차이
Finviz Map
출처 : Finviz Map
전날 지표 및 이슈 분석
이슈
엔비디아 CEO, 미국의 강화된 수출 통제 조치가 회사 사업에 큰 영향을 미쳤다. 미국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제품으로 계속해서 최적화해 나갈 계획이다. 중국은 엔비디아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일라이 릴리, 경구용 GLP-1 약물 '오포글리프론'이 3상 임상시험에서 주요 목표 달성
트럼프, 멕시코 대통령과 매우 생산적인 통화를 했다. 일본무역대표단과도 만나 긍정적인 회담 진행했다.
유럽 금융 감독 당국, 미국 국채의 '안전자산' 지위에 의문 제기
Wolfe, 엔비디아 목표가 하향 180->150
EU, 무역협상이 90일 안에 해결되지 않을 경우 미국에 대한 수출 제한을 포함한 보복카드를 검토 중이라고 함
재무장관, 다음주 한국이 협상을 하러 온다. 인도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우선 주요 15개국과 협상을 하고 있다.
(카더라/WSJ) 트럼프가 비공개적으로 파월 해임을 논의했다고 함 ( 베센트 재무장관이 말렸다고 함 )
출처 : 인베스팅 닷컴
지금 시장에서 주요 이슈는
기업들의 실적발표 ( 곧 빅테크 실적발표 시작 )
상호관세 협상 ( 일본이 가장 먼저 협상 중 )
중국과 미국의 무역전쟁
트럼프의 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 이에 따라 미국에 대한 신용도 및 달러, 국채 하락
파월 VS 트럼프
크게는 이 5개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해서 최대한 간단하게 핵심만 요약해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볼려고 합니다.
1. 기업들의 실적발표
출처 : EARNINGS WHISPERS X
현재 실적발표 시즌입니다.
경제지표는 현재 관세로 인해서 상당히 희석되고 있고,
관세로 인해 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기업들의 실적발표를 유심히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봐야하는 것은
기업들이 가이던스를 어떻게 내놓는지.
이게 핵심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어닝콜도 볼 필요성이 있어 보이고,
이번 주는 테슬라,인텔,구글,IBM등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많습니다.
2. 상호관세 협상
상호관세가 무서운 이유는 단순히
25%라는 높은 관세가 무서운 게 아닙니다.
( 물론 이것도 상당히 크지만. )
수출은 경쟁인데,
전 세계 소비 1등 국가인 미국을 상대로
각국에 다른 관세를 부과한다는 것 자체가 무서운 겁니다.
예를 들어,
일본에는 10%의 관세가 부과되고
한국에는 20%의 관세가 부과된다면
그만큼 제품가격이 높아질테니 한국제품은
수출 경쟁력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마진을 줄여서 제품을 판매하면
회사의 지속가능성이 약해집니다
그렇기에 현재 90일의 유예기간안에
'어느 국가가 빠르게'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세 협상을 하느냐가 상당히 중요한 겁니다.
이에 대해 현재 일본이 가장 빠르게 협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현재 미국 무역대표부(USTR) 상호관세를 빌미로
미국 LPG를 비롯해서 비관세 장벽을 허물려고 합니다.
핵심은 체계를 미국과 비슷하게 해서 경쟁력을 맞춰라..
라고 볼 수 있는데,
현재 이에 대해 '내정간섭이 아니냐?'라는 얘기까지도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 다음으로 인도,한국,유럽 등등
앞으로 협상이 계속될텐데
협상이 되느냐 안 되느냐.
그리고 이후에 다른 국가들이 선례를 보고 어떤 반응을 보이느냐
이 포인트를 중심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3. 중국과 미국의 무역전쟁
현재 가장 핵심은 중국과 미국의 무역전쟁 장기화 우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계속 말했듯
강해지는 중국 영향력 억제 ( 정치적, 무역 )
강해지는 중국 영향력 억제 ( 첨단산업, 자동차, 스마트폰 등 )
제조업패권 ( 중국 약화 / 미국 강화 ) 유도
코로나 이후 지속적으로 약화되고 있던 기축통화 입지 '달러'의 불안정한 위치
심각한 미국 정부 부채 전 세계에 전가
미국 산업,정치적으로 구조를 아예 바꾸기 위해서
등등..
수많은 이유들로 인해서 트럼프는 관세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트럼프도 이걸 예상 못했을 리 없었을 것 같은데,
중국은 미국의 관세정책에 '버티기'에 들어갔습니다.
중국입장에서 미국에 공격할 수 있는 카드로는
지속적으로 대미수출의존도를 낮춰왔었음
첨단산업에 필수적인 희토류 제조 사실상 독점 중
공산주의기 때문에 단합하기 쉽다
충분히 내수로 버틸 수 있음
미국입장에서 현재 중국을 공격하고 있는 카드는
압도적인 세계 소비 시장 1등 국가
아무래도 더 높은 입지를 통해 전 세계에 상호관세를 통해 중국을 압박할 수 있다.
최근 경기침체 우려가 높아지긴 했지만, 전 세계에서 여전히 경제가 가장 좋은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조금 더 버틸 수 있다. ( 그러나, 이 경계선이 어느정도인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이건 너무 위험한 도박 )
최근 엔비디아, AMD의 첨단 칩 수출 심사 강화 ( 사실상 첨단 칩 수출 제한 )
이 부분이 핵심인데
중국이 희토류를 막았으니, 미국은 GPU를 막겠다.
이런 의도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지금까지도 이미 H20이 아니더라도
싱가포르와 같은 국가에서 우회수입을 해왔기 때문에
이 방법이 정말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현재 핵심은 이 정도로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상황들을 놓고 본다면 중국이 오히려 트럼프보다 유리해진 것 같은데,
과연 이 문제가 어떻게 해결될지...
미국입장에서 비축해놓은 희토류를 생각해봤을 때,
늦어도 2달안에는 뭔가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상호관세 유예 기간, FOMC, 미국 중국 협상 시점, 엔비디아 실적발표 후.. 등등
이런 부분들을 고려해봤을 때,
6월이 정말 중요한 시점이 될 것 같습니다.
4. 트럼프의 정책으로 인한 불확실성. 이에 따라 미국에 대한 신용도 및 달러, 국채 하락
현재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지금은 장기채가 어느정도 진정된 상황이긴 하나,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닙니다.
달러, 유로, 원 등등..
현재 사회는 이것들을 화폐.
돈이라고 '사회적 합의'를 이루고 경제를 형성해나가고 있습니다.
근데 사실 이 모든 경제 시스템의 꼭대기에 있는 것이 바로
미국 국채입니다.
아무나 구매할 수도 없죠.
그런데 최근 장기채가 큰 폭으로 흔들렸다는 것은
'미국 국채'에 기반한 경제 시스템에 균열이 생겼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그 원인은 트럼프로 인해
미국이라는 강대국의 경제 및 입지, 정책적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신용도가 하락했다는 것이 주 원인입니다.
사실 이 쪽에서 문제가 터진다면
그건 '총성 없는 3차 세계 대전'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 2008년 리만 브라더스 파산때보다 더욱 심각한 금융 위기 발발 가능성 매우 높음 )
아마, 그 단계까지 가기 전에 미국이 항복하고 연준에서도 대처를 하겠지만
당연히 미국도 그 상황까지 가기 싫을 겁니다.
트럼프도 절대 원치 않을 것이고요.
그래서 막무가내인 트럼프도 장기채는 중요하게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부자들은 자산 분배를 다양하게 하고 있는 것이고요.
그런 이유에서 안전 자산인 금도 물론 좋지만 최근 너무 대놓고 상승한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모두가 아는 자산 상승은 기회가 적다고 판단하기에
오히려 최근 잠잠한 비트코인이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물론 단기간 상승을 기대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경제 구조는 지난 100년동안 셀 수 없이 변화해 왔습니다.
지금 구조가 영원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제는 부자들이 이미 사고 있어서 하방이 상대적으로 방어되기 시작한
비트코인이 진짜 '디지털 금'.
헷지용도로도 충분히 고려대상에 있을만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말이 길어졌지만 핵심은,
미국 국채 변동을 단순하게 생각하면 안된다.
생각하던 것보다 훨씬 큰 일이다.
이 정도로 간단하게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 파월 VS 트럼프
파월은 최근 트럼프 정책을 비난하고 있고, 금리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트럼프는 계속해서 파월을 강력하게 비판하고 있고,
파월을 연준의장에서 끌어내릴 방법을 찾고 있는 것 같습니다.
( 파월의 연준의장 임기는 2026년 5월까지입니다. 그러나, 연임 가능하긴 함 )
법적으로도 트럼프가 강제로 파월을 끌어내릴 방법은 없다라고 다들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 걱정되는 것은
트럼프는 항상 예상을 뛰어넘는 사람이라는 점.
마켓은 파월을 지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지만, 트럼프가 파월을 끌어내린다면?
증시는 다시 일시적으로 폭락할 수도 있습니다.
금리인하 기대감에 다시 반등이 나오거나 할 수도 있겠지만,
뭐든 트럼프 마음대로 하고, 정치적으로도 계속 불확실한 시장을
장기적으로 사람들이 좋아할까 싶네요.
가능성은 매우 낮긴 합니다.
그러나, 이 이슈도 단순히 우습게만 볼 것은 아니라는 점..
출처 : FED WATCH
그래서 5월 FOMC도 매우 중요하지만,
6월 FOMC를 시장은 두려워할 것 같습니다.
상호관세 유예 기간도 7월 초에 끝난다는 점
희토류 얘기도 이 시점 전후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임
상호관세 발표 이후 4~5월 경제 지표를 기반으로 판단
그렇기에 6월 FOMC에서 금리인하를 하느냐도 중요하고,
파월과 트럼프의 기싸움도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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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베스팅 닷컴
출처 : 인베스팅 닷컴
출처 : 인베스팅 닷컴
이번 주 지표는 국채 입찰과
금요일에 발표될 심리 지표가 중요해 보입니다.
그러나 그보다도
주요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핵심입니다.
테슬라같은 경우를 생각해보면,
전 세계적으로 불매 운동이 일어나면서 판매량이 저조할 수 있습니다.
실적발표에서는 그 점을 유의해야 할 것 같고
핵심은 어닝콜에서 아마 로보택시에 대한 내용이나 관세 영향에 대해
설명할 것 같은데 이 부분을 체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주요 차트를 살펴보면,
비트코인 일봉 차트
비트코인같은 경우 200일선을 장대양봉으로 돌파에 성공했습니다.
현재 채널 상단에 다시 도전하려고 하고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은.
트레이딩 목적이라면 애초에 소액으로 선물매매하는 게 나아보이고
비트코인의 가치를 보고 투자하는 거라면 적립식으로 모아서 장투하는 게 더 적합하지 않나.. 라고 생각합니다.
( 당연히 수익률 극대화, 회전률을 높이기 위해 +50%정도의 상승이 나오거나 장대양봉이 몇 차례 이어질 경우 차익 실현하고 재매수 기회를 노리는 방법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여튼, 미국 주식 상황보다 훨씬 좋은 비트코인의 모습입니다.
S&P500 일봉 차트
조금 애매하긴 한데.. 봉이 크지 않아서
채널을 이탈했다고 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이 정도면 비교적 저번 주 마감을 양호하게 해줬다고 보는데,
핵심은 이번주..
지금 뒤에 더 나열하겠지만, 나스닥도 마찬가지로
상호관세 유예로 인해 급 상승했던 상승분의 절반정도.
그리고 채널 하단 구간에 주차시켜놓고 주봉을 마감했습니다.
이번 주 빅테크 실적발표 보겠다는 거죠...
그래서 큰 방향성은 장중에 또 큰 이슈가 터지지 않는 한
빅테크의 실적발표와 가이던스를 보고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나스닥 일봉 차트
나스닥도 마찬가지.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일봉 차트
SOX도 마찬가지입니다.
엔비디아 일봉 차트
최근 가장 공격을 많이 받고 있는 엔비디아의 경우,
다시 채널에 갇힌 모습입니다.
하방은 $90까지도 열려있어 보이긴 합니다만..
전략적 이유로 중국에 수출이 사실상 제한되고 있지만
분명 우회경로도 있고, 협상이 긍정적을 풀린다면
이슈가 해소될 여지도 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AI발전은 가속화되고 있는데,
엔비디아의 CUDA입지는 압도적입니다.
이젠 코스모스까지...
엔비디아의 입지는 너무나도 공고하기 때문에
과연 왕좌를 쉽게 넘겨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테슬라 일봉 차트
테슬라는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큰 변동성이 예상되긴 하나
차트만 놓고보면 자리는 사실 굉장히 좋긴 하네요.
전체 총평
오늘은 다양한 내용을 최대한 간단하게 다뤄봤습니다.
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듯
이번 주가 고비가 될 것 같습니다.
현재 S&P500 기준 P/E가 18정도이기에
고점대비 하락폭도 크고
충분히 매수해도 매력적인 구간임에는 틀림없지만
트럼프라는 불확실성을 단순히 넘겨버리기에는
너무 골치아픈 상황인 것 같습니다.